지난 4월 13일, 한국투자증권에서 CMA 금리를 0.2%, 아주 조금 올렸습니다. 금리를 내린 게 3월 5일이니까 거의 40일쯤 지나서 올린 거네요.
반면 비슷한 시기에 대신증권은 뒤늦게 CMA 금리를 0.5% 내렸습니다.
한국투자증권 부자아빠 RP형 CMA : 연2.50% → 연 2.70% (4월 13일부터)
대신증권 RP형 CMA : 연 3.00% → 연 2.50% (1~90일) (4월 6일부터)
바뀐 금리를 적용받고 싶다면, 아마도 CMA 계좌에 넣어둔 돈을 다 뺐다가 그 자리에서 다시 집어넣으면 될 겁니다. 전에 CMA 금리가 확 올랐을 때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. 돈을 새로 집어넣으면 대개는 그날의 CMA 금리가 3개월 동안 적용되니까요.
하지만 주의해야 한답니다. 지금 CMA 계좌에 넣어둔 돈이 어떤 금리를 적용받고 있는지 생각을 해 봐야죠. 예를 들어, 한 달 전에 한국투자증권에 CMA 계좌에 넣은 돈이라면 이 방법으로 0.2%만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. 그렇지만 두 달 전에 넣은 돈이라면 그때의 3%대 금리가 적용되고 있을 테니 이 방법을 쓰면 오히려 손해거든요. 이 방법은 금리가 확 오를 때 쓰면 좋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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